오늘 한낮 기온 서울 20도를 웃돌면서 무척 포근했습니다. 동풍이 불어들며 서늘했던 동해안도 15도 선까지 올라섰는데요.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요. 선거일인 수요일에도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투표장으로 향하실 때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현재 영남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수도권 등 중부 곳곳은 다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그 밖의 중부와 영남내륙에도 대기가차츰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데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며 내일 새벽부터 충남과 호남, 경남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대기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가리키겠고요.
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21도, 대구 2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도 내일은 한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