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권자 80% "코로나19 긴급사태 늦었다"
일본 유권자 대다수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사태 선언이 늦었다고 판단하는 등 자국 정부의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0.4%가 긴급사태 선언시점이 너무 늦었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가구당 천 마스크 2장 배포 결정에 대해서도 76.2%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아베 정권에 대한 지지율 역시 지지한다는 응답이 지난달 말 조사보다 5.1%포인트 하락한 40.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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