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부터 국내 프로야구는 각 팀간의 연습경기가 펼쳐집니다.
개막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자체 청백전에 지친 선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민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 맞은 타구를 그림처럼 잡아냅니다.
여기에 물흐르듯 깔끔한 병살 플레이.
하지만 자체 청백전에 선수들은 지쳐갑니다.
다행히 1주일 뒤면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가 시작됩니다.
시즌 개막 일정도 그때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류대환 / KBO 사무총장]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4월 21일 화요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우선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정규리그를 이르면 5월 1일 개막하고 늦어도 11월 말까지 마치기 위해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야구에 목마른 미국도 우리를 주목합니다.
유명 스포츠 채널 ESPN이 한국야구 중계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