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양성 163명…전파사례 아직 없어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지금까지 1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체 격리해제자 7,829명 중 2.1%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재양성자가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기까지는 평균 13.5일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에 임상 정보가 보고된 재양성자 137명 중 61명이 증상을 보였지만 모두 경미했습니다.
재양성자의 접촉자 294명 가운데 현재까지 2차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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