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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20명대에도 방심 금물"...고강도 거리 두기 연장? / YTN

YTN news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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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계속된 감소세에도 최근 부활절 예배와 총선이 있었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는 게 정부 입장인데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차례 더 연장할지,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감소 추세인 코로나19 신규 환자, 이번 주엔 2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도 최근 2주 3%대에 머물렀습니다.

'신규 환자 50명· 통제 밖 발생 5% 이하'

사회적 거리 두기 목표는 달성했지만, 방역 당국은 고삐를 놓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적어도 일주일 전, 열흘 전에 노출된 그런 위험도기 때문에 현재 감염자 확진자 수를 가지고 미래의 2, 3주 후의 감염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 부활절 예배에 총선까지, 대규모 집단 활동이 있었던 점을 변수로 꼽았습니다.

혹시 모를 전파 가능성에 앞으로 2주 가까이 추이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

당장 일요일까지로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한을 다시 연장할지, 다른 방식으로 전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1~2주간은 충분하게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할지) 결과에 대해서는 주말에 중대본회의를 통해서 충분하게 국민께 설명하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해도, 기본 수칙은 이어갈 계획입니다.

1m 이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집단시설 방역관리자 지정, 소독 지침 등입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생활 방역이라고 하는 것도 생활 속에 거리 두기를 포함한 개념으로서…. (의미가) 잘못 이해돼서 생활 방역으로 갔을 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약화하는 효과를 초래하면 곤란하다는….]

강제력과 법적 제재 정도 차이만 있다는 건데, 지자체에서 시설 점검 뒤 내리는 행정명령 등은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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