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으로 번진 코로나19…터키 현지 상황은

연합뉴스TV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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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으로 번진 코로나19…터키 현지 상황은


동유럽의 대표 관광국이죠.

터키의 상황도 심각합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수천 명씩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지난주엔 터키에 거주하는 한국인 140여 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하기도 했는데요.

이 시간, 박용덕 재터키 한인협회장 연결해서 현지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신가요.

터키에 한 달 전,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도시는 거의 완전히 마비 상태가 됐다고 들었는데, 현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특히 4월 들어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교민분들 가운데 확진자가 확인된 경우도 있다면서요? 교민분들이 진단검사를 받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요? 터키의 의료혜택 부분도 궁금합니다.

지난주(14일)에는 터키에서 우리 국민 140여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했는데, 이 비행기에는 터키 프로 여자배구팀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한인회 차원에서도 우리 교민들이 무사히 귀국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셨다고요?

2차 귀국편도 한인회 차원에서 계획 중인 거로 들었는데, 진행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그런가 하면 지난 10일, 터키 정부가 '주말 통행 금지 조치'를 불과 2시간 전에 발표를 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난리가 났었다면서요? 상점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로 심각했었나요?

또 에르도안 대통령이 평일에는 20세 이하 또는 65세 이상 국민의 외출을 금지했다면서요? 왜 터키에서는 연령대별로 외출 금지 명령을 내린 겁니까?

지금까지 박용덕 재터키 한인협회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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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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