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시설별 운영수칙 이번주 공개…40개 넘어

정부가 일상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 체계에서 각 시설이 지켜야 할 운영지침 초안을 마련해 이번 주에 공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설별로 운영재개 계획을 마련해 이번 주 수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별 방역 책임자 지정과 이용 정원, 동선 관리, 발열·증상 관리 방안 등이 담길 예정으로, 현재까지 준비된 지침은 40개가 넘는다고 중대본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감염병 관리법도 개정해 새 규범에 대한 인센티브와 제재 조치도 담을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