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주민 퇴원 3주 만에 다시 확진 판정
서울 용산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퇴원 3주 만에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고 재입원했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4일 확진자로 등록돼 순천향서울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뒤 이달 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지만, 어제(24일) 받은 검사 결과 재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대부분 시간을 자택에서 보냈으며 23일 저녁 집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을 포장해 가져간 것 외에 특별한 동선은 없었습니다.
용산구는 이 여성의 가족 3명에게 검사를 받게 하고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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