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다가오는 연휴 기간이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전의 중대한 고비라며 방역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100일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2월 29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909명까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하루 평균 10명 안팎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국민과 의료진, 지자체 공무원의 노력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를 이겨냈지만, 여전히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경계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방역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특정 종교나 미등록 외국인 등 우리 사회의 방역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는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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