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기질도 좋은 데다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4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고, 영남 일부 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어 덥겠는데요. 다만, 경북 김천의 경우 아침에는 4도까지 떨어져 일교차가 20도를 훌쩍 넘어서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서해안과 영동을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연휴 기간이 긴만큼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한 번 더 주의하시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맑겠고,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10도에서 출발해
남부지방은 대구 한낮에 28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기온 높겠습니다.
동해안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차츰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영서와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