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이번 주 선출...21대 국회 첫 사령탑은? / YTN

YTN news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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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경수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달 말 21대 국회 개헌을 앞두고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이번 주에 각각 새 원내사령탑을 뽑습니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각 당의 앞으로 행보와 국회 운영의 밑그림도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분 모시고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그리고 장성호 건국대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미래통합당이 5월 8일에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뽑히는 원내대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이 문제를 좀 앞으로 주도적으로 해결하게 되겠죠?

[장성호]
중요한 것이 한두 개가 아닌데. 21대 국회가 얼마 있으면 개원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이나 그리고 제1야당인 통합당, 두 정당 모두가 다 원내대표의 비중감이 상당히 중요하고. 특히 통합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황교안 전 대표가 사퇴를 한 입장이기 때문에 선장이 없는, 그리고 총선에서 패배하고 그리고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맞은 정당. 그리고 민주당과의 선거에서 지금 4번 선거에 참패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상당히 당을 창조적 파괴를 해야 되는 그런 중차대한 보수 정당의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원내대표가, 대표도 없는 상태에서 이것을 끌고 가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치력이 겸비되고 그리고 정말 당과 오랫동안 같이했던 그런 커리어 있는 그런 당선인이 이번에 원내대표가 돼야 될 건데 상당히 지금 그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두 분이 출마를 충청 출신이 했는데 내일 주호영 의원, 5선이죠. 당내 최다선인데 주호영 의원이 지금 출마 선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됐든 일단 출마 선언을 보고 나서 새로 당선된 당선인들이 84명입니다. 그래서 84명이 원내대표를 결정하리라고 봅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그래픽으로도 잠깐 나왔는데요. 후보군이 많이 거론되기는 하지만 선뜻 나서지는 못하는 모양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6~7일이 후보 등록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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