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관광 일자리 1억80만개 사라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여행·관광업계에서 1억8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영국의 세계여행관광협회, WTTC는 최근 전 세계 여행·관광산업과 관련해 매일 10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TTC는 해외여행 제한·금지조치에 따른 관광산업 위축을 일자리 손실의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대륙별 사라질 관광 일자리 수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6,340만개로 전망됐고, 그 다음으로 미주와 유럽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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