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가 설치된 지 오늘로 100일을 맞았다며, 덕분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고 방역 당국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게 된다면서, 100일 동안 밤낮없이 휴일을 반납하고 달려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땀과 정성이 만든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의 세종시 중대본 건물이 새벽까지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사진을 봤다며, 어린이날에도 치열하게 방역 전선을 지키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면 대통령으로서 매우 든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어 가고 있다면서, 완전 종식을 위한 중대본의 각오와 다짐이 국민의 일상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와 별도로 과일과 떡이 담긴 도시락 700인분을 중대본으로 보내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월 27일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출범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대본으로 격상돼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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