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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형 운반 로켓 발사 성공…"우주정거장 서막"

연합뉴스TV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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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형 운반 로켓 발사 성공…"우주정거장 서막"

[앵커]

지난해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선을 보내며 우주 굴기를 과시한 중국이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인 창정5B의 첫 시험 발사에 성공했는데요.

우주정거장 건설의 서막을 연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혜준 PD입니다.

[리포터]

18층 높이의 거대한 로켓이 불기둥을 내뿜으며 지구 밖을 향해 나아갑니다.

발사 488초 뒤 로켓과 분리된 탑재물이 계획된 궤도에 진입합니다.

차세대 우주선 등을 탑재한 창정5B 로켓이 첫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창정5B 로켓의 첫 비행 임무가 완전히 성공했음을 선언합니다."

창정5B는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창정 5호를 개조한 것으로 이번 발사에서는 승무원이 탑승하지는 않았습니다.

자동차 10대 이상의 무게인 22톤의 화물을 지구 저궤도로 보낼 수 있는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인 창정5B는 중국이 2022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앞서 창정7A, 창정3B 운반로켓 발사에 실패한 중국은 이번 발사 성공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됐습니다.

올해 중국의 우주 탐사 계획인 무인 화성탐사선과 달의 샘플 채취에 나설 탐사선 발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창정5B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2∼3년 안에 (기술 검증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11번의 발사를 진행할 겁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시험 발사로 각종 신기술의 돌파구를 찾았으며 중국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세 번째 단계'인 우주정류장 건설의 서막을 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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