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후각 상실 코로나19 증상 추가…검사 권고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 권고 대상 증상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미각, 후각 상실 등을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임상증상을 명시해 개정한 대응 지침을 오늘(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환자의 격리 해제 시점에 대해 '발병 이후 7일'이라는 최소 경과 기간을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정된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에 대한 지침엔 야외에서 무분별한 소독제 살포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과다한 소독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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