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2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산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6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운전자 59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5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1시간 정도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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