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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능력없이 문 열면 발병 급상승 초래" / YTN

YTN news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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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보건노동교육위원회 직장·학교 복귀 청문회
파우치 "지침 준수 없이 경제활동 재개는 위험"
"대응 능력 없이 조급하게 문 열면 발병 사례 급상승"


최대 확산지 뉴욕주를 포함해 미국 대부분 주가 다음 주부터는 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핵심 보건당국자가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문을 연다면 발병 급상승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백악관 태스크포스의 핵심인데, 경제활동 정상화를 서두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는 배치되는 내용인데 어디서 이런 언급을 했습니까?

[기자]
네, 현지 시간으로 오전에 상원 보건노동교육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과 직장·학교 복귀를 주제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미국의 주요 보건 당국자들이 화상을 통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말씀하신 파우치 소장을 비롯해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 FDA 국장, 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 등 4명이 출석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조기에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떤 지역이나 도시, 주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문을 열게 된다면 발병 사례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백신 개발과 관련한 언급도 있었죠?

[기자]
파우치 소장은 현재 임상 단계에서 있는 백신이 8개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려면 최소 임상 2단계가 마무리되는 늦은 가을이나 겨울쯤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때문에 학교가 개학하는 오는 8∼9월까지는 백신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만큼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지 여부는 시험 능력에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백신 없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한마디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앵커
다음 주부터 거의 미국 전역의 주들이 어떤 수준이든 경제 재개에 들어가는 상황이죠?

[기자]
가장 주시 대상이 최대 확산지인 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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