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코로나19 확진자 71만명…끝없는 확산세
중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기준,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종합하면, 중남미 30여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명에 달합니다.
최근 들어 하루 3~4만명씩 늘고 있는데, 사망자만 4만명에 육박합니다.
특히 확진자 수가 미국에 이어 2위까지 뛰어오른 브라질의 경우, 누적 확진자 35만명, 사망자 2만2,000명으로 중남미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페루는 확진자 수 11만5,000명을 넘었고, 멕시코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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