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액, 코로나19 충격으로 두달 연속 감소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카드 사용액이 지난 3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의 승인금액은 1년 전보다 5.2% 감소한 69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지난달 법인카드의 승인금액은 1년 전보다 24.3% 줄었습니다.
카드 사용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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