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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마음 아파"

연합뉴스TV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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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마음 아파"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연은 이 할머니가 기자회견에서 "30년 동안 이용만 당했다"며 "정의연에서 판매한 책을 출판할 때도 할머니들의 증언을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 할머니가 당시 책 집필을 위해 증언했고, 증언집 1집에 수록돼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의연은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훼손당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정의연은 더욱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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