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동형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의 진행자인 이동형 시사평론가와 정치권 얘기를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통령이 두 당의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초청했습니다. 상춘재에서 만났는데 분위기가 저 정도면 일단 화기애애한 거 아닙니까?
[이동형]
아주 좋게 시작했다고 봐야겠죠. 그전에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의 투톱 체제가 강성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조금 청와대랑 선을 많이 긋는 또 청와대 책임론을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화합하기가 힘든 모습 아니었나 싶었는데 지금 새롭게 주호영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화합을 이야기하고 있고 또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고 이번 회동이 배석자 없이 비서실장 포함해서 4명만 참석했고 식사하고 또 산책도 하고 했지 않습니까?
또 굉장히 길게 얘기했기 때문에 다른 영수만남보다는 더더욱 화기애애했고 또 비빔밥이 메뉴로 나왔는데 화합의 상징이다. 일부러 그런 걸 준비하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크게 보면 청와대가 보수야당의 도움을 구해야 될 게 남북관계도 물론 있고. 그다음에 공직자수사처 같은 검찰개혁과 관련된 것도 있고.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추경을 계속해야 되니까 그 문제가 제일 급한 것 같은데. 추경에 대해서는 주호영 원내대표도 그렇게 반응이 나빴던 것 같지 않습니다. 협조하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동형]
일단 경제가 문제가 코로나19 때문에 안 좋은 상황이고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올해 거둘 것이라는 전망은 모든 전문가가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다른 나라보다는 우리가 조금 나은 상황입니다마는 그래도 굉장히 외환위기 이후로 오랜만에 마이너스 성장이기 때문에 이럴 때 추경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수출도 안 되고 내수시장도 지금 안 좋은 상태에서 자영업자들 다 힘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2차 추경하면서 국민재난지원금의 효과가 있다고 들리고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3차 추경을 했을 때 야당이 반대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오늘도 주호영 원내대표가 얘기했는데 이게 확장 재정을 하게 되면 결국 국가신용도 문제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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