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여름 더위, 서울 29℃…자외선 주의
[앵커]
주말인 오늘은 여름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외선과 오존도 강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여의도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써 머리끝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런 날 마스크까지 착용하려니 더 답답하시죠.
강한 볕이 대지를 달구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3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 서울의 기온은 28.3도인데요.
서울 마포구 기온은 30도를 넘어 31.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전주의 기온도 28도, 대구 27.7도, 경기도 안성도 29도를 넘어 대부분 30도 안팎을 치솟고 있습니다.
강한 볕이 내리쬐 더 덥게 느껴지는데요.
덩달아 자외선과 오존도 강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입니다.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존농도도 수도권과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대부분 나쁨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계속해 맑겠지만, 충남내륙과 전북북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
제주도는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일부 남해안도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중부와 경북내륙에 소나기 지날 가능성 있습니다.
당분간 낮 더위는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중북부지방에 비 예보 있습니다.
피부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외선지수 높으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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