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자금 1,100조로 역대 최대…저금리 영향
부동자금이 저금리와 코로나19 여파로 1,100조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 등 부동자금의 규모는 지난 3월 말 기준 1,106조3,380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11월 1,000조원을 넘어선 뒤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부동자금이 규제가 비교적 강한 부동산 시장보다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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