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0대 전직 경찰서장, 시위대 총맞고 사망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의 목을 압박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70대 전직 흑인 경찰서장이 약탈 시위대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경찰서장 출신인 데이비드 돈이 자신의 전당포를 지키다 약탈범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인종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세인트루이스 흑인 경찰들이 설립한 단체인 경찰윤리협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폭력은 정답이 아니라며 평화 시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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