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요커들은 성경 읽는다"…트럼프 '성경 이벤트' 비판
뉴욕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경 이벤트에 일침을 놨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전 워싱턴DC에서 성경을 들었다"며 "뉴욕에서 우리는 실제로 성경을 읽는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성경 몇 구절을 읽기도 한 쿠오모 지사의 행동은 백악관 주변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킨 뒤 트럼프 대통령이 인근 교회를 찾아 성경을 들고 사진 촬영한 이벤트성 행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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