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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박병석 "문대통령, 박수받고 떠나는 첫 대통령돼야"

연합뉴스TV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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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박병석 "문대통령, 박수받고 떠나는 첫 대통령돼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합니다.

박병석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3차 추경안, 원구성 등의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우리 대통령께서 축하 전화를 주셨고요.

우리 노영민 실장님, 강기정 수석님 난을 보내주시고 축하하셔서 감사합니다.

임기 4년 차인데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건 우리 대통령께서도 탁월한 리더십도 있지만, 노영민 실장님, 강기정 수석님 여러분들이 잘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이 경제위기를 잘 돌파하고 퇴임 후에 국민의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조금 전에 전화를 주셔서 한 10여 분 통화를 했고요.

우리 실장님, 수석님 같이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아무튼 이번에 21대 국회의 전반기 의장님으로 정말 압도적으로 193분의 의원님들이 참석하셔서 171분의 찬성과 지지로 의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고맙습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사실 의장님께서 취임사에서 하셨던 말씀 의회주의자라고 하셨고 또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시면서 민생우선 국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회로 21대 국회가 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또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선서할 때 그 선서문이 그대로 사실 녹아 있는 것을 취임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국회의원 선서할 때 사실 처음에 떨리는 가슴으로 하는데 거기 보면 네 가지 워딩이 헌법, 평화통일 그리고 국가이익, 양심 이 네 가지가 우리 국회의원 선서의 핵심 키워드인데 헌법을 준수하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양심에 따른 직무수행이 있는데 아마 그러한 국회의원 선서가 녹아 있는 취임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정말 우리 21대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런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마침 또 그 말씀을 의장님 취임사 마지막에 또 그 말씀을 하셔서 정말 국회 21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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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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