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목 누르기'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폐쇄 위기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흑인 사회를 분노하게 한 미국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 경찰서가 폐쇄 위기에 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니애폴리스 경찰서를 폐쇄하는 내용의 조례안에 미니애폴리스 시의회 의원 12명 중 9명이 찬성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의회가 조례안을 가결한 뒤 제이컵 프라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재의결을 통해 조례로 확정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시의원들은 경찰서를 폐쇄하려는 이유에 대해 점진적 개혁 조치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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