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한화가 지면 19연패,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쓰게 되는데요.
오늘 경기는 어떨까요?
한화는 1회 김태균이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투런포를 터트리며 초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비 때문에 경기가 2차례 중단이 됐는데요.
조금 전 서스펜디드 경기가 확정돼 내일 오후 2시, 3회말부터 다시 이어갑니다.
최다 득점 울산과 최소 실점 성남이 만났습니다.
신.구 국가대표 수문장들의 화려한 선방에 골을 넣기 쉽지 않았는데요.
후반 43분, 울산의 주니오가 왼쪽 구석으로 찬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울산이 1:0으로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갑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