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북 관계 진전 지�" /> "美, 남북 관계 진전 지�"/> "美, 남북 관계 진전 지�">

美 "북한에 실망...도발 피하고 협상으로 복귀해야" / YTN

YTN news 2020-06-14

Views 8

美 국무부 "북한의 최근 행보와 성명들에 실망"
"美, 남북 관계 진전 지지…한국과 긴밀히 협력"


미국이 또다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했다며, 도발을 피하고 협상으로 복귀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미 국무부 입장,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미 국무부가 "북한의 최근 행보와 성명들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북한이 최근 대남 비난 수위를 높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한 미국 정부 입장을 묻는 YTN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이 거론한 성명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의 담화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외교와 협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은 언제나 남북 관계 진전을 지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문제에 관여하는 노력에 있어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의지는 굳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앞서 지난 9일 북한의 남북 연락 채널 단절 조치에 대해서도 거의 유사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당시에도 "실망"이라는 표현을 이례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북한의 행보에 실망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행보와 성명들"로 구체화한 겁니다.

또, 한발 나아가 "도발을 피하길 촉구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는데요.

북한이 '다음 단계의 행동'을 공언하자, 추가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압박의 수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잇따른 '경고장'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조수현[[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6141157535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