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비대위, '횡령 혐의' 한기총 사무총장 고발 / YTN

YTN news 2020-06-15

Views 1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한기총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를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한기총 비대위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사무총장으로 일해온 박중선 목사가 한기총 자금과 관련해 부당 금전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비대위 측은 박 사무총장이 한기총 소속 4∼5개 교단의 회비와 공금 1억6천만 원 정도를 횡령했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은 박 사무총장이 임명된 공식 기록을 한기총 내부에서 찾을 수 없었다며 사무총장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사무총장은 지난해부터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성금과 회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두 차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홍민기[[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1515023989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