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삼아 군사 행동까지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 서호 차관이 문제가 된 접경지역을 찾았습니다.
서 차관은 오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경찰과 해경을 방문해 대북전단 살포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주요 살포 지점인 항포 포구를 찾아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습니다.
서 차관은 오는 18일에도 탈북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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