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연락사무소 폭파, 문 정부 남북관계 허구성 입증" / YTN

YTN news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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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이 최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을 볼 때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평화라는 이름의 남북관계가 다 허구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당 외교안보특위 회의에서 우리 혼자서 평화를 외쳐봐야 상대방이 호응하지 않으면 평화를 이룩할 수 없다며 정부가 남북 관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위 위원인 통합당 조태용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회는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방침과 종전선언 촉구결의안을 철회하고,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제정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의원 46명은 이번 북한의 폭파와 접경지 무력도발을 예고한 행위 등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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