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실시…"예년과 출제 기조 유지"
'대입 가늠자'로 불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 2천여개 고등학교와 420여개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48만3천명이 지원했습니다.
평가원은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모의평가를 치렀으며, 이 경우 일반 응시자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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