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28명...수도권·충청권 지역감염 계속 / YTN

YTN news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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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환자 28명 발생…누적 확진자 12,563명
신규 확진자 28명 중 국내 감염 23명·해외유입 5명
서울 9명·경기 9명·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9명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발생이 23명이었고, 해외유입은 5명이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환자는 20명대로 떨어졌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28명입니다.

누적 환자는 12,56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23명이고, 해외유입이 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명, 경기가 9명, 인천이 1명으로 수도권이 19명입니다.

검역과정에서 4명이 나왔고, 대전에서 4명, 충남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다른 지역은 환자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된 사람은 44명으로 완치율은 87.4%로 조금 높아졌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 신규 확진이 지속해서 발생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죠?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30명을 넘나들고 있어 사소한 방심으로도 추가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방문판매 관련 신규 확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충청권 병상 대비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시행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별로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준과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도 하기로 했습니다.

박 1차장은 이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9백만 명을 넘어서 해외 유입 확진자도 늘고 있다며 공항과 항만의 검역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대책을 추가로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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