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유행 공포…"10월까지 6만명 더 희생될듯"
미국에서 코로나19 재유행 공포 속에 오는 10월까지 6만명이 더 희생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소는 10월 1일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18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재확산 추세는 8월 말께 시작해 9월에 악화할 것이란 겁니다.
다만 95%의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사망자 수는 14만6천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연구소는 전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지시간 2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3만6천명 발생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인구가 많은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 등에서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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