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 식중독균 감염 1명 또 늘어…총 44명
경기 안산시 소재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한 장출혈성 대장균 유증상자가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 상록수보건소는 오늘(26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식중독균 검사를 받은 인원은 295명이고 이중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온 인원은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원아 22명은 안산과 서울, 수원 등지의 9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인데 이중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14명, 신장투석치료를 받는 어린이도 5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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