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국공 논란' 불공정 문제제기 안타깝다"
청와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일각의 불공정 문제제기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공부문에서만 약 19만여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논란의 과정에서 청년들의 절박함을 마주하게 됐다"며 "모든 세대의 아픔에 공감하는 정부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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