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중증환자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오늘(1일)부터 국내에 공급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됩니다.
방역당국은 7월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8월 이후부터는 가격 협상을 통해 구매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