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아직도 논란이 되는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을 합니다.
【 질문1 】
국회 연결해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일 기자
【 기자 】
국회 본관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 앞입니다.
잠시 후 오후 3시 반부터 이곳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간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면담은 박상학 대표의 요청에 의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당은 현재 국회 상임위를 모두 보이콧 하고 있죠.
대신 당내에 각종 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해오고 있는데요.
대북전단과 관련해서는 당내 외교·안보특위에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민주당에서 발의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대북관련 현안에 대응하고 있는데,
이런 연장선상에서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해 통합당에 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