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도 49%…4개월 만에 50% 아래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개월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도는 49.4%로 전주보다 3.9%포인트 내렸습니다.
부정 평가는 46.1%로, 긍정·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8.1%로 전주보다 3.1%포인트 떨어졌고, 미래통합당 지지도는 30.0%로 1.9%포인트 올라 지지율 격차가 14주 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이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50.7%,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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