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김용태 전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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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김용태 전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정치권 주요 현안을 분석해보는 , 오늘은 김용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를 선언하면서 멈춘 국회의 시계가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통합당은 원내 투쟁할 것을 예고하면서 현안마다 여야의 대립이 이어 질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거 20대 국회의 자유한국당의 투쟁 방식과 비교했을 때 주호영 원내대표의 선택은 어떻게 보십니까?

통합당은 정의연 의혹, 남북 관계와 관련해선 국정조사를, 검언유착은 특검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 요청은 부절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이번 원 구성 협상을 지켜보면서 답답하셨을 것 같은데요. 통합당 내 일각에선 법사위원장을 얻지 못해도,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받아와야 했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통합당이 7개 상임위원장을 돌려달라고 하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재협상 어떻게 보십니까?

한 달 전 출연 때, 당시 출범 열흘 정도 된 김종인 비대위의 행보에 대해 지금까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셨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지난 주 김종인 위원장이 "당 밖에서 꿈틀거리는 대권 주자가 있다"고 발언해 야권이 크게 술렁였는데요. 오늘 이에 대해 "2년 전에 만난 사람들이고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뚜렷한 야권 대선주자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관련 발언이 나올 때마다 굉장한 파장을 낳고 있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까지 다양한 인물이 언급됐는데요. 야권 대선주자로서 우선 갖춰야할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통합당 비대위는 당사 이전과 동시에 당 이름, 색깔, 정강정책 수정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2022년 대선 기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통합당 변화의 움직임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요?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죠. 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까지 막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은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해 종부세를 강화하겠다며 어떻게든 집값을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최근 부동산 대책에 대한 갑론을박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검사장들과 수사지휘권 수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검사장들은 오늘 회의 결과를 윤 총장에게 보고했어요. 여권에선 추 장관의 지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윤 총장은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대립 어떻게 보십니까?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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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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