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최고의 민생 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라며 정부가 곧 내놓을 추가 부동산 대책에도 국회가 신속히 입법으로 뒷받침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정부 대책에 국회도 협조해 달라면서 지난해 12·16 대책과 최근 6·17 대책은 물론 곧 내놓을 정부 추가 대책까지 입법으로 이어져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오랜 염원인 공수처가 법에 정한 대로 7월에 출범하려면 공수처장을 비롯해 국회가 결정해 주어야 할 일이 많다며, 지체하지 말고 후보 추천과 인사청문회를 기한 안에 열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외면돼서는 안 된다며 협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061454594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