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유학생' 추방발표에 유학생 분통…"날벼락"
미국 정부가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현지의 한국 유학생들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소식을 관련 온라인 카페와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으로 게재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입니다.
한 유학생은 "짐도 여기 그대로 있는데 다 싸서 돌아가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고, 미국 입국을 준비 중인 다른 유학생은 "일방적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대학의 온ㆍ오프라인 병행 수업 도입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으리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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