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베이트 의혹' 중외제약 압수수색
경찰이 자사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사들에게 뒷돈을 건네는 리베이트와 관련해 중외제약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어제(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중외제약 본사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각종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중외제약의 리베이트 대상에는 주요 대형 병원과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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