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방해' 신천지 간부 3명 구속...2명은 기각 / YTN

YTN news 2020-07-08

Views 3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 교회 간부 3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 등 3명을 제외한 2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월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 등을 축소한 허위 자료를 방역 당국에 제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중국 우한 교회 신도의 국내 교회 출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도 받습니다.

손효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0823203056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