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이르면 이번주 법인 취소

연합뉴스TV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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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이르면 이번주 법인 취소

통일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해 이르면 이번주 내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말 열린 청문에 불참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게 법인 취소 처분에 대한 의견을 내일까지 제출하라고 안내했습니다.

통일부는 박 대표가 내일까지 의견을 제출하지 않으면 곧바로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큰샘에 대한 취소 처분도 같은 날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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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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