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공수처법 내일 시행…국회 협조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공수처가 하루속히 문을 열고 국민을 위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수처장 임명을 위한 후속 입법과 후보자 추천, 인사청문회는 국회의 몫"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고용 상황, 노동자의 생활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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