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목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1면 봅니다.
박원순 시장이 숨지기 전날 밤, 변호사 출신 비서실 직원, 젠더특보와 함께 3시간 동안 심야 회의를 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한국일보도 박 시장의 피소를 알고 대책회의를 했다며, 서울시가 거짓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6.25 영웅, 전투복 입고 잠들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 모습입니다.
백 장군은 미군 전투복 모양의 수의를 입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전세 1억 올려달라네요" 서민들 잠이 안 온다.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나오자, 집주인들이 앞다퉈 미리 올리자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눈에 띄는 기사 살펴봅니다.
혼란만 받아 쓴 '받은 글.'
박원순 시장 실종 7시간 동안 '받은 글' 형태 허위 정보가 난무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여과 없이 보도해 음모론까지 양산된 상황을 풀어썼습니다.
상급자 성폭력 폭로하려다 피살…분노 들끓는 미국.
텍사스에서 근무하는 여군이 두 달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고 유력한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지난해 군부대 성폭력이 7천8백 건이 넘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추모집회와 진상 촉구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식당에서 마네킹을 손님 자리에 앉혀 거리 두기를 실천한 모습,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과의 국경 통제조치를 8월까지 재연장했습니다.
2020년에도 통하네, 1990년대풍 빼입은 '싹쓰리.'
어색한 듯 세련된 듯…이효리, 비, 유재석이 만든 복고풍 감성 댄스그룹이 자기주장 강한 세대의 정서와 맞아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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