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 정수장서 관로 거쳐 가정으로"
인천 공촌정수장에서 발생한 유충은 수도관로를 거쳐 가정 수돗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한 근거로 해당 정수장 여과지와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둘 다 같은 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충 발생 경위에 대해서는 수돗물 유충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에서 계속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9일 서구에서 관련 민원이 처음 발생한 이후 17일 오후 6시 현재 민원신고는 357건, 유충 발생 건수는 128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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