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어제(21일) 오전 수돗물 유충 민원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위해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김인호 의장 등은 정수처리시설을 통제하는 중앙제어실과 활성탄흡착지를 둘러보고, 서대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으로부터 6개 정수센터의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 위생과 질병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사소한 일에도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공무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다 깨끗한 아리수 공급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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